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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과 베개와 침대

척추측만증[脊椎側彎症, scoliosis]과 베개와 침대


척추 측만증은 척추가 비틀어지면서 옆으로 구부러지는 질환이다.
그 원인들은 매우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상당한 중요도가 미치는 원인은 잘못된 베개와 침대에 있다 하겠다.
너무 딱딱한 침대 또는 너무 부드러운 침대
너무 높은 베개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
바로 눕지못하고 주로 옆으로 눕게 되는데
어느 한쪽으로만 누워 자는 습관이 있는 경우
척추측만이 발생될 위험이 매우 크다

잠자리에서 척추측만을 점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동일한 베개와 침대를 갖춘 잠자리에서
우측으로 누워 본 상태와 좌측으로 누워 본 상태에서
베개 높이가 다르게 느껴진다면 척추측만증이 있다고 판단하면 정확하다
국민표준베개는 좌측과 우축의 베개높이를 다르게 구성하여
사용을 하면서 베개의 높이를 점진적으로 조절을 하면
척추측만이 교정이 될 뿐만 아니라
척추측만증을 예방을 할수가 있는 베개이다.



척추측만증[脊椎側彎症, scoliosis]

본문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증세는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10세 전후에 나타나는데,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휜다. 따라서 성장기인 사춘기 동안에는 이 증세도 집중적으로 악화된다. 대부분 키의 성장이 멈춘 뒤에는 척추측만 증세도 멈추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보조기 등의 적극적인 치료는 필요없다. 발생 빈도는 전체 인구의 2∼3%에서 나타난다.

척추측만증은 크게 기능성과 구조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기능성 또는 비구조성 척추측만증은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의 원인으로 증세가 발생하여 2차적인 증세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 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다리 길이가 달라서 발생하는 경우, 사타구니 관절인 고관절이 굳어서 나타나는 경우, 허리 디스크나 척추의 양성종양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기능성 측만증의 경우에는 그 원인만 제거하면 증세가 사라진다.

구조성 척추측만증은 척추 자체의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며, 대부분의 경우 아직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는 사춘기 이전에 발생하는데, 여학생에게 특히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 척추측만증은 뇌성마비, 근육마비, 소아마비, 선천성 척추 이상 등에 의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그밖에 선천성 척추측만증은 가족 중의 한 명이 척추측만증이 있을 경우 발생률은 20% 정도로 일반적인 발생률 2%에 비하여 높다. 이 경우에는 신체 다른 장기의 기형을 잘 동반하는데, 비뇨기적 기형의 20∼40%, 심장 기형의 10∼20%, 척추신경 이상의 10∼40%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동반 기형에 대해서도 초음파 검사, 신장검사 등이 필요하다.

척추측만증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이 질환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질환이지만 동시에 머리와 골반에 대한 척추의 회전 변형이 동반된다. 머리와 골반은 정면을 보고 있는데 척추는 비스듬히 옆을 보는 모양이 되고 그 결과 한 쪽 등이 튀어나오고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의 크기가 달라 보이게 된다. 그밖에도 어깨의 높이가 달라지고, 허리 곡선이 비대칭적으로 되어서 한쪽은 잘록하고, 다른 한쪽은 밋밋해진다. 이 증세가 심하면 허리를 잘 숙이지 못하게 되고 척추의 유연성이 감소한다.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외형적인 이상은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보통 이 질환자들은 키가 작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기 때문이다. 측만증 교정 수술 후에는 수술 전에 비해 신장이 2∼8㎝ 커진다. 때로는 척추 주위 근육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이 증세가 진행되면 흉곽 발달에 이상이 생겨서 폐기능과 심장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경섬유종으로 인한 척추측만증은 피부에 커피색 반점을 동반하며, 척추뼈의 골모세포종이라는 양성종양으로 인한 경우에는 통증이 수반되는데 특히 밤에 심하다.

전방굴곡검사라고 하여 가정에서도 비교적 정확하게 척추측만증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검사 대상자로 하여금 정면을 보고 서게 한 뒤 허리를 앞으로 숙이도록 한다. 이때 무릎은 굽히지 말아야 하며 양손은 아래로 뻗어 두 손끝이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가 이러한 자세를 취한 뒤 검사자가 앞 또는 뒤에서 등을 관찰하여 한쪽이 튀어나왔는지를 살펴본다. 한쪽 등이나 허리가 비대칭적으로 튀어나와 보인다면 척추측만증일 확률이 90% 이상이다. 그러나 운동 선수들의 경우에는 한쪽 근육만 발달하여 비대칭적으로 보일 수 있고, 자세의 이상으로 생긴 기능성 측만증의 경우에는 한쪽이 튀어나오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 질환이 발견되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치료방법은 간단하지 않다. 측만증의 종류와 골격 성숙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진찰과 일반 X선 사진 촬영으로 그 종류와 골격 성숙의 정도를 알 수 있다. 가장 많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경우에는 X선 사진에서 측정한 각도가 20도보다 작으면 3∼4개월마다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고, 20∼40도는 보조기를 착용하는 치료가 필요하며, 40도 이상인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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